솔로 탈출? 온라인 소개팅 성공률 높네 : 동아사이언스


장소희 커플은 “ 저희 둘 다 처음에는 소셜데이팅에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었어요. 기존의 온라인 소개팅 서비스들은 외모나 능력을 많이 중시하기 때문에 1회성 만남이 되는 경우가 많았잖아요. 그런데, 뒤태닷컴의 ‘그남자그여자’서비스는 일단 느낌이 가고 관심사나 가치관이 통해야 편지를 주고 받을 수 있었기 때문에 첫 만남의 어색함도 크게 느끼지 못했어요. 감정교류를 통해 천천히 알아 갈 수 있어서 신뢰감과 안정감이 컸던 것 같아요.“라고 전했다. 더불어 김민혁.장소희 커플은 “평소에 저희 커플을 부러워하던 제 친구도 얼마 전에 이 곳에서 새 짝을 만났어요. 아직 싱글이라면 고정관념을 깨고 자신있게 뒤태닷컴의 문을 열어보세요”라고 덧붙였다.


상대의 SNS를 찾아봐 어떤 사람인지 파악해야 했다”라고 말했다. 인하공업전문대에 입학한 김모 씨는 “소개팅 앱에는 ‘일반적이지 않은 사람’이 많은 것 같아 꺼려진다”라고 했다. 상대가 어떤 사람일지는 실제로 만나봐야 제대로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스카이피플 서비스 초기 학교나 직장을 인증한다는 것이 처음에는 자극적인 소재로 받아들여졌다. 최 대표는 “슈퍼리치는 스카이피플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조금 더 자극적인 조건을 담고 있지만, 보다 솔직하게 데이팅 상대의 경제력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고객들의 요구에 발맞춘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스카이피플과 앱의 구성은 크게 다르지 않지만, 조건이 보다 상세해진 점이 특징이다.


더불어 아시아와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가교 역할을 하는 중화권 전문 네트워커로 국내 스타트업을 중화권과 아시아 시장에 알리는 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소셜데이팅 업체 이음은 최근 20번째 결혼에 성공한 커플을 배출해냈고 후발주자인 코코아북에서도 결혼에 성공한 첫 번째 커플이 탄생했다. 보통 4단계에서 8단계까지 너무 까다로운 과정을 거치지만 러브레터는 단 두번에 끝낼 수 있어 시간 낭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앞선 여가부의 조사에 따르면 ‘소개팅’, ‘채팅’ 등의 키워드를 내세운 앱들 중 317개가 조건 만남, 성 매수 등이 활발한 ‘성매매 조장 앱’으로 확인됐다. 여가부권익지원과 이경은 서기관은 “성매매 조장 앱의 기준은 구글과 애플 앱마켓에서 ‘성매매’, ‘조건만남’ 등 성매매를 조장하는 키워드들을 검색하면 나오는 앱들이다”라며 성매매 조장 앱의 기준을 설명했다. 또한, 성매매 조장 앱 317개 중 87.7%(278개)가 본인인증이나 기기 인증 없이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성매매를 희망하는 회원들이 해당 앱의 익명성에 의존해 조건만남을 이어가는 것으로 분석됐다. 과거 소개팅 앱을 사용한 경험이 있는 대학생 김모씨는 “지난겨울에 소개팅 앱을 처음 접하자마자 신원 불명인 다수의 이성에게서 조건 만남을 요구하는 쪽지를 받아 당황스러웠다. 해당 앱을 불건전하게 이용하는 사용자가 많아 소개팅앱을 사용한 지 일주일 만에 삭제했다”며 소개팅 앱에서의 조건 만남 성행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다른 사람에게 데이팅 앱을 추천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도 70%가 넘는 응답자가 ‘그렇다’고 답했으며, 그 이유로는 ‘주변 사람에게 굳이 소개팅 부탁을 하지 않아도 돼서(48.3%, 중복응답)’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다른 수익 모델이기도 하면서 고객들이 데이트장소에 대한 정보획득을 용이하게 하고 동시에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부가서비스를 제공. 소개팅 어플과 같은 온라인 매체를 통한 만남이 보편화 되어가고 있다. “기존 온라인 채팅은 회원에 가입하지 않고도 인터넷 사용자가 원하는 이성의 나이와 학력 등을 검색할 수 있죠. 그렇기 때문에 음성적인 만남을 시도하려는 남성 소비자가 많았어요. 이 같은 부작용을 없애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박 대표는 말했다.


솔로탈출을 꿈꾸지만 주변에 이성이 없거나 방법을 몰라 망설였던 2030 싱글들에게 매일 한 번씩 소개팅을 주선해 보다 적극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아이패드2를 비롯한 영화예매권 등의 경품을 지급하는 행사다. 구매하면 10% 아이템이 더 지급되며 감 15개로 Doit쿠폰 1개로도 교환 가능하다. 무료로 최대 하루 8명을 소개해주며, 마음에 드는 여자나 남자를 고르고, 그 사람도 나를 선택하면 대화까지 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하루에 기본적으로 2명의 이성을 소개해주며 그 중에 한 명을 콜라 프로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온라인 만남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여전히 존재하지만 소셜데이팅은 사진이나 단문을 통해 꾸준히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거나 소개 정보를 업데이트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신뢰할 수 있다. 2일차 미션은 상대 방에게 나를 알리는 문구를 남기는 것으로 5명 중 최소 1명에서 최대 2명에게 남길 수 있다. 3일차 미션은 두 번의 미션과 선택으로 첫 인상과 이미지를 확인하고 두 번째 마음까지 확인했다면 내가 찜한 이성에게 나를 어필 할 수 있는 PR 미션이다. 각 단계 마다 상대방을 선택하여 속마음을 알아가면서 미션을 수행하기 때문에 커플이 될 수 있는 성공률이 높다고 한다. 이성과 대화에 성공하기 전까지 이렇게 빨리 무료로 할 수 있는 소개팅 앱은 탄탄 뿐인 거 같습니다. 한편, 개개인의 취미・관심사・가치관을 카테고리로 분류해 이를 이용해 상대방을 매칭하는 기술도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방식으로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커뮤니티로는 ‘자게배’와 ‘이음’이 있다. 국내에 처음 인터넷이 보편화 되던 시절, 채팅사이트를 통해 많은 싱글남녀들이 사랑할 수 있었다. 시간이 흐르면서 채팅보다는 메신저, 미니홈피,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으로 트렌드가 옮겨가긴 했으나 여전히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사람을 만난다. 게다가 SNS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 소셜데이팅 서비스가 덩달아 인기가 많아졌다. 또한, 앞선 여가부의 조사에서 성매매 조장 앱으로 확인된 소개팅 앱 중, 개발자가 제시하는 연령으로 17세가 66.2%(210개)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예를 들면 남성 A씨가 프로필 작성 후 해당 업체에게 보내고 나면 ‘남성 A씨에 대해 호감을 나타내는 여성 B씨가 있다’며 B씨에 관해 간단한 신상정보를 소개한다. 이때 A씨는 돈을 내야만 B씨와 SNS 계정이나 연락처를 서로 주고받을 수 있다. 과거 한국소비자원 조사 결과에 따르면 데이팅 앱 사용자 500명 중 절반(49.8%)은 관련 피해를 경험했다고 답했다. 피해 유형별로는 ‘상대방으로부터 원치 않는 계속적인 연락(24.4%)’이 가장 많았다.


그러나 테크랩스는 자신들이 대만에서 운영 중인 소개팅 앱 '연권'(緣圈)을 활용해 손쉽게 이 문제를 해결한다. 직장갑질119는 테크랩스 한 직원이 다른 직원을 통해 연권 서비스에 가입된 대만 여성 사진을 전달받아 가상의 신상정보를 조합해 허위 계정을 만들었다고 진술한 녹음파일도 증거로 제출했다. ‘코드 맞는 친구 찾기’를 표방하는 시그널은 반려견, 요리, 캠핑, 카페투어, 동네 친구 등 관심사에 따라 매칭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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